제137회 김천시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김천시의회사무국

일시  2010년9월16일(목) 10시

   의사일정
1.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부의된 안건
1.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이우청의원,박광수의원,김세운의원,서정희의원,박찬우의원,이선명의원)
  o이우청의원
  o박광수의원
  o김세운의원
  o서정희의원
  o박찬우의원
  o이선명의원

(10시03분 개의)  

○의장 오연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7회 김천시의회 제1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제137회 정례회의 마지막날로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과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이우청의원,박광수의원,김세운의원,서정희의원,박찬우의원,이선명의원)
  o이우청의원
                            (10시03분)

○의장 오연택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하실 의원님은 김천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의 규정에 따라 사전에 질문을 신청하신 이우청 의원님, 박광수 의원님, 김세운 의원님, 서정희 의원님, 박찬우 의원님, 이선명 의원님 이상 여섯 분이 되겠습니다.
  회의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질문 순서에 따라 의원님의 질문에 이어 그 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과 보충질문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요구가 있어서 집행부하고 협의 결과 우리 시장님이 힘드시더라도 의회에 좀 더 가까이 다가온다는 의미에서 의원님들에게 개별적으로 대답하는 것으로 협의를 하였습니다.
  의원님들이 최대한 시장님께 예우를 갖춰주시고 질문에 신중을 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질문을 하신 의원님께 먼저 기회를 드린 후 다른 의원님께도 보충질문의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들께서는 원활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의제 외 발언 금지와, 같은 의제에 대해 2회에 한하여 발언할 수 있도록 규정한 김천시의회 회의규칙 제35조, 36조를 준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질문사항에 대해 충실히 답변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질문 순서에 따라 의회운영위원장이신 이우청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우청의원 안녕하십니까?
  이우청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16일동안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아울러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박보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적극적인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살리기와 KTX 김천역사 건립과 혁신도시 조성, 부항댐 건설 등 지역개발을 위한 그간의 노고에 경의와 존경을 표하는 바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시장님께 김천시의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상대적으로 미개발되고 낙후된 감천·조마 지역에 향후 투자 및 개발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시장님께서 지난 민선 4기 취임과 함께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100여 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을 유치하고 많은 고용창출을 하였다고 하지만 민선 4기 4년동안 인구는 4,300명이나 줄었습니다.
  물론 농촌인구의 고령화가 지속되고 출산율은 저하되어 기업유치 등 개발사업으로 인구증가를 꾀한다는 것이 상당히 제한적이고 한계가 있다는 것은 본 의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100여 개의 기업체를 유치했다면 왜 이렇게 인구가 계속 줄어야 하는지요?
  하지만 시장님의 그러한 노력들이 있었기에 그나마 그 정도로 인구가 주는데 그쳤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오늘 시장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은 예산을 들여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수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해도 인구가 계속 줄고 사람들이 떠나가는데 김천시에는 어떻게 대책을 마련할 것인지, 본 의원의 지역구인 감천·조마의 경우 본 의원이 2008년 12월 17일 시장님께 시정질의를 통해서 한 차례 언급을 했습니다만 아직까지 아무런 결과가 없습니다.
  2005년 12월 26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에서 공동으로 고시한 산업입지개발에 관한 통합 지침 규정에 의거, 상수원보호구역으로부터 유하거리 10킬로미터 이내 지역에 위치하다보니 공장도 지을 수 없고 개발행위도 상당히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쓰레기매립장이나 소각장 설치의 경우 김천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하여 개령면과 대신동에 1년에 10억씩 3년간 각각 30억의 예산이라도 받는데 비하여 감천·조마의 경우 그러한 근거도 없습니다.
  이번에는 개령면과 대신동과 같은 1년에 10억씩이라도 감천·조마지역에 예산 지원이라도 할 계획이 없는지요?
  또한 김천시의 향후 각종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지례 5개면 쪽은 수도산자연휴양림, 부항댐 주변 정비사업, 구성문화마을, 증산 시루메권역 개발사업 등이, 직지사권은 향토종합전시관 건립, 친환경생태공원 조성, 향천·운수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이 있고 농소·남면쪽은 김천 혁신도시와 KTX 역세권 개발, 이화만리권 종합개발계획, 자연유물관 개발계획 등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습니다.
  감천·조마에는 전혀 그러한 계획이 없습니다.  
  감천·조마지역이라도 문화마을을 조성한다든지 관광농원, 각종 연구원, 생태공원 등은 얼마든지 입지할 수 있습니다.
  이에 지역 시의원으로서 시장님께 건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감천·조마지역에도 향후 대규모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낙후된 주민들의 사기도 북돋우고 그것을 계기로 주민들의 소득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실 계획은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시장님의 허심탄회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저의 질문을 끝까지 경청해 주신 의장님 이하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오연택 이우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시장님 나오셔서 이우청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감천·조마지역 발전방안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보생 안녕하십니까?
  김천시장 박보생입니다.
  존경하는 오연택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시민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하고 잘 사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연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의원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원래 당초 어제 제가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이 계획되어있으나 VIP 행사 관계로 오늘로 연기된데 대해서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6대 의회가 출범하여 처음 맞는 제137회 김천시의회 1차 정례회에서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시정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우리 시가 추진한 주요 시책사업 전반의 문제점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 지적과 아낌없는 고견을 주셨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은 향후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평소 존경하는 이우청 의원님의 질문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낙후된 감천·조마지역에 대한 개발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천·조마면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상수원보호구역의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개발이나 주민생활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법에 제약을 받고 있어 불편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시의 상수원보호구역 현황과 지원관련 사항, 상류지역의 행위제한 사항을 먼저 설명 드리겠습니다.
  황금상수원보호구역은 감천 경부선 철교에서 양천동 소공원 앞까지 길이 약 2.4㎞에 면적 1.078㎢로 1987년 3월 23일 지정 고시되었으며 토지현황으로는 하천이 53.2%, 구거·도로·제방이 5%, 농경지가 41.8%입니다.
  수도법 제9조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내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상수원보호구역내에서 농림·수산업 등에 종사하는 자에 대한 지원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주민지원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황금정수장 상수원보호구역의 농경지는 경지정리가 된 우량 농경지로서 타 목적으로의 전용이 어렵고 영농에는 제한사항이 없으므로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검토하겠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의 행위 제한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및 「산업입지개발에 관한 통합지침」 제36조의 규정에 의거 상수원 보호구역으로부터 상류 10㎞ 이내 지역은 공장 설립과 산업단지 지정을 제한 받고 있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및 「김천시 도시계획 조례」 제35조 규정에 의거 상수원보호구역으로부터 500미터 이내인 집수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유입되는 하천의 유입지점으로부터 수계상 상류방향으로 유하거리 10㎞이내인 하천의 양안 중 당해 하천의 경계로부터 500미터 이내인 집수구역 안에서는 휴게음식점 등을 설치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산지관리법”의 규정에 의거 산지전용은 상류방향 유하거리 10㎞ 밖으로서 상수원 취수장 등의 수량 및 수질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할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 각 개별법에서 행위가 제한되는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은 그 범위가 매우 넓고 다른 관계 법령에서 규제하는 사항으로 해당 지역에 특별히 지원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이나 주민생활에 상대적으로 제약을 받는 부분이 있음을 감안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빠듯한 예산 형편 속에서도 2010년에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원사업으로 감천면에는 구만리들 배수로 설치공사 5천만 원, 서답들 배수로 설치공사 6천만 원, 신평들 중앙수로공사 1억 원과 조마면에는 장암들 도수로정비 2개소에 1억 8천만 원 등 3억 9천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2012년부터 감천·조마면 지역 26개 마을 4천여 명에게 지방상수도 공급을 하고자 약 62억 원을 투입하여 배수관로 26.5㎞를 부설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앞으로도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에 대하여는 각 부서에서 시행하는 농촌기반시설 및 주민생활개선 사업 등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향후 문화마을 건립이나 소득사업 계획 등 계획이 있을 시 다른 지역에 우선해서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혹 산업단지 개발 등도 상수도 상류구역 보호구역으로부터 벗어나는 지역에 가능하다면 이런 것들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오연택 시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시장님의 답변에 대해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우청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 주십시오.
  보충질문은 일괄로 해주시고 시장님도 일괄로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우청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아까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감천지역과 조마지역에 공사 배정이 됐다고 말씀드린바가 있지만 본 의원으로서는 우리 예산서에 부기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작년에 감천 2억 천만 원, 조마 1억 8천만 원이 아마 예산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나마 그것이라도 줬다는 데 대해서는 여기서 분명히 말씀을 드려야 우리 의원님들께서 오해 될 부분이 없지 않나 생각을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단지 그렇게만 줬더라도 사실 형평상 상수도 보호구역에서는 우리 주민들한테 주민불편 해소사항이라도 조금이나마 해소가 됐을텐데 부기 상에는 표기는 됐지만 예산은 다른 면과 동일하게 똑같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감천·조마지역에 황금정수장으로 해서 10킬로미터 이내 지역에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있기 때문에 그에 입지에 대한 공장이나 생태공원이나 이런 것이 통합 지침에 의거해서 규제가 없는 한도 내에서 시장님께서 앞으로 신경을 써주시고 올해부터라도 당장 김천시민이 좋은 수돗물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상수도보호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에서 용수로나 농배수로가 잘 되므로 해서 김천시민이 좋은 물을 먹을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부기상에 표기는 되었지만 실지 예산이 반영 안 됐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올해부터라도 김천시에서 규제 범위 내에서 생태공원이나 모든 공원을 시에서 신경 써 주십사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고 올해는 예산이라도 부기상에 분명히 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부기를 표시해서 예산 지원에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오연택 예, 답변이 필요하십니까, 이우청 의원님?
    (○이우청의원 하단하면서 - 됐습니다.)
  시장님 답변 준비가 되겠습니까?
    (○이우청의원 의석에서 - 됐습니다.)
   그냥 건의하는 것으로 하면 됩니까?
    (○이우청의원 의석에서 - 예.)
○의장 오연택 예.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을 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우청 의원님의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답변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광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o박광수의원
박광수의원 안녕하십니까?
  박광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오연택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선진 의정활동을 수행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울러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박보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김천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대책에 대하여 질의를 하겠습니다.
  민선 4기 때부터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행정조직을 강화하고 전국 유례없는 산업단지 조성, 혁신도시건설, KTX역사 건립 등 기업유치에 올인하고 있지만 외부에서는 기업하시는 분들과 시민들이 어렵다고 합니다.
  예로 저녁 9시 이후가 되면 김천시가지에 적막감만 든다고 합니다.
  소비가 줄고 인구가 감소하고 사실상 김천경제가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기업하시는 분과 시민이 잘 살 수 있는 경제 활성화 대책이 있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모산업단지 조성 현황과 향후 산업단지에 대한 활성화 대책은 무엇입니까?
  정부의 4대강 사업과 연계한 우리 시의 사업 현황과 그에 따른 사업의 효과성과 문제점은 무엇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상반기 모든 예산을 조기집행 했습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하반기 경제 활성화 대책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제 질문을 끝까지 경청해 주신 의장님 이하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오연택 박광수 의원님 수고셨습니다.
  그럼 시장님 나오셔서 박광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기업인과 시민들이 모두 잘 살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2건의 사항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보생 존경하는 박광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기업하는 분들과 시민이 잘 살 수 있는 김천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대책, 어모산업단지 조성현황과 향후 산업단지 활성화 대책, 정부의 4대강 사업과 연계한 우리 시의 사업현황과 효과 및 문제점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기업하는 분들과 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김천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수출이 증가하고 경상수지 흑자 폭이 커지며 세계 10대 무역국에서 8대 무역국으로 진입이 예상되는 등 경기가 호전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으나 경기회복의 온기가 골고루 전달되지 않고 일반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는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제는 어느 한 지역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나라 전체가 노력을 해야 하고 세계경제의 호황과 불황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민선 4기에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라고 슬로건을 내걸고 오직 김천경제의 회생과 발전을 앞당기겠다는 일념으로 정말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김천일반산업단지의 착공 및 성공적인 분양, 전국에서 가장 빠른 혁신도시 착공, KTX역사의 건립, 부항댐,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이루어냈습니다.
  또한 기업의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취와 함께 미래 김천을 위한 새로운 발전의 틀을 마련했습니다.
  민선 5기는 지난 4기의 성과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60년의 기틀을 닦고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는 김천경제를 위하여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부자 농촌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천이 미래 교통물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김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김천에서 전주간, 김천에서 진주간 철도가 부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혁신도시, KTX역사,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과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교육, 문화, 관광분야 등 사회간접시설과 지적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김천의 경제는 제2차 산업인 제조업과 1차 산업인 농업을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2차 산업인 제조업분야는 경기에 민감하고 위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합니다.
  그러나 최근 정부나 경제연구소, OECD의 평가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5~6%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경제가 국가경제와 상호 긴밀한 관계에 있는 만큼 우리지역의 경제도 어둠의 긴 터널을 벗어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지원과 경영컨설팅 제공, 국제 품질 보증지원 등 기업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먹고 살 수 있는 일자리입니다.
  최근 정부에서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청년 인턴제 등 단기적인 일자리를 공급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는 기업의 유치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는 기업유치의 발판인 산업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150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천경제 양대 축의 하나인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로 확·포장, 용·배수로 설치, 소규모 농업용수개발 등 농촌기반시설의 정비·확충과 포장재 개발, 품종 갱신, 포도 및 자두 산지유통센터의 건립, 새로운 농법의 개발과 농가에 맞춤형 컨설팅 제공으로 억대농 500명을 육성하여 부자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등 경제 관련 시책과 물류교통 도시, 문화관광 도시 등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김천을 사람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육성하여 시민 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김천일반산업단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업을 설립하려면 용지가 있어야 합니다.
  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산업용지가 없어 성사 단계까지 도달했다가 결렬된 경우도 많았습니다.
  정말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까운 예로 상주 청리공단으로 간 웅진폴리실리콘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용지가 있었다면 유망하고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부족한 산업용지난을 해소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2007년 11월 어모면 남산리 일원에 총 150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입지수요, 개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단계별 적정 규모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1단계로 기존 공단과 연접하고 있는 지역에 25만 평 규모로 지구 지정을 받아 보상업무와 실시설계 승인에 따른 환경·교통 사전 재해영향평가 등 관련기관 인·허가에 통상 2년에서 3년 정도 소요가 되나 정말 우리 시에서는 전 공무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전국 최단 시일인 7개월 만에 승인을 받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로 기업체의 지방이전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각 지자체마다 지역발전을 위해 경쟁적으로 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어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보상을 완료한 후 기업이 필요한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만이 타 시·군과 경쟁하여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전 공무원이 1인 1필지 보상 전담반을 운영하여 보상지급에 필요한 각종 민원 원스톱 행정지원으로 조기에 보상협의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한 집에서는 돈을 찾아가지 않고 지금도 우리 시와 재판 중에 있다는 것도 말씀을 드립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경우에는 한국수자원공사나 토지개발공사에 사업시행을 의뢰하여 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에서는 기업에 공급할 용지의 분양가를 한 푼이라도 더 낮추기 위해 정말 공무원들이 힘이 들고 욕도 많이 얻어먹고 하지만 전국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토지의 보상과 공사를 시에서 직접 직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성 중인 김천일반산업단지는 2009년 4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현재 5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주)KCC, 코오롱 생명과학(주), 바이오라이트(주), (주)영해식품 등이 입주 예정으로 7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 이전에 모두 분양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2011년 준공을 목표로 공장입주 및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단계 25만 평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2012년도에 착공하는 2단계 40만 평은 단계별 추진계획에 의거 실시계획 승인에 따른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와 각종 영향평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현재 추진하고 있으며 2단계 산업단지 개발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지 개발 방법과 경제성 등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여 적은 비용으로 가장 모범적인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발전의 큰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여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맞춤형 산업용지 제공이 최우선입니다.
  맞춤형 산업용지 제공과 함께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대기업과 우량기업을 유치함으로써 관련 협력업체가 스스로 찾아올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놓는 것이 산업단지를 활성화 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시적으로 재정적 출혈이 수반되는 것에 대해 의원님들께서 걱정해 주시는 것은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먼 훗날 되돌아보면 값진 출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유치에 따른 연관 기업의 이전으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내 고용을 높일 수 있으며 인구가 증가되고 경제 규모가 커져 활기찬 도시로 도약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 올립니다.
  그리고 우리 시는 4대강 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만 이와 연계하여 개발하는 4대강 외 국가하천정비사업에 포함된 우리 시 감천의 개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신 국가패러다임의 2단계인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4대강사업이 2008년에 발표되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낙동강의 제1지류인 감천도 연계 정비될 것이라는 것을 미리 판단하고 감천과 관련된 지역개발 관련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의 국회의원은 물론 우리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함께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건의하고 부탁도 하면서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국토해양부에서 2009년 5월 27일 4대강 외 국가하천을 연계 개발하기 위한 “4대강 외 국가하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는 방침이 세워지고 동년 9월 세부사항이 수립되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그간 구상해왔던 15개 단위사업에 3,786억 원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국토해양부에 수차례 건의·협의를 하여 올해 12월에 완료 예정인 “감천마스터플랜”에 15개 프로젝트가 모두 반영되도록 최종적으로 협의를 마쳐놓은 상태입니다.
  본 사업의 주요내용은 태풍 루사때 도심지 일부의 침수원인이 되었던 직지천 합류부 일원의 하천 확장과 시가지 하류부의 하도정비, 천변 저류지 설치 등 수해예방을 위한 4개 치수프로젝트에 980억 원, 하천을 다기능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하천환경 및 친수공간조성을 위하여 배시내 나루터복원, 실크로드 조성, 자전거 및 버드나무길 조성 등 6개 친수프로젝트에 1,400억 원, 그리고 하천을 따라 산재된 주변의 관광자원이나 지역문화를 이용한 지역발전사업으로 감문국 유적지 정비 등 타 부처 관련 사업 1,405억 원 등 4개 프로젝트도 본 마스터플랜에 포함시켜 국비가 지원 될 수 있도록 알차게 현재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경우 도약하고 있는 우리 시의 성장 동력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정이 취약한 우리 시로서는 국가예산 확보라는 큰 의미와 함께 현재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혁신도시건설, 산업단지조성, KTX 역사건립 등 굵직한 대형개발사업과 아울러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김천~전주간,  김천~진주간 철도건설사업 등의 완벽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친환경 녹색성장의 실현으로 김천시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본 프로젝트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문제점도 없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이므로 사업이 고시되기 전까지 예산 형편상 반영된 사업의 변경이나 누락 등의 요인이 발생할 소지가 있으며 또 하나는 본 사업은 2014년부터 시행하도록 예정되어 있어 향후 국가의 정책변경 등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우리 시에서는 반영된 사업의 누락 방지를 위해 관련 상급기관인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경상북도 등과 수시로 협의 관계를 유지하여 최종 계획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해온 것과 같이 앞으로도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우리 시의 감천이 치수적으로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전국 43개의 대상하천 중 우리 시의 감천을 4대강 외 국가하천정비사업의 선도적 사업으로 시행시키고자 감천에 대한 사업시행 타당성용역을 내년에 착수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도시에는 그 도시의 역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큰 강이 있습니다.
  그저 평범한 배수기능만 담당해오던 감천을 이 기회에 치수와 이수기능을 보강하여 재해에 안전한 하천으로 정비하고 자연과 조화된 종합적인 문화공간으로 재창출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감천을 우리 시의 미래의 강, 희망의 강으로 새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오연택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의 답변에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광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광수의원 질의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그러나 일반산업단지에 대해서 추가로 질문을 하겠습니다.
  일반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우리 전체 의원들도 많은 우려를 하고 있고 시민들께서 궁금해 하고 걱정을 많이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대신해서 질문한다고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150만 평 총사업비가 5,500억 원이 소요됩니다.
  김천시가 생기고 제일 큰 이 어마어마한 사업에 대해 초선 의원이 된 지 두 달 반 밖에 되지 않은 본 의원이 추가질문을 하려고 하니 조금은 떨립니다.
  2008년 1차 산업단지 25만 평 조성에 있어서 당초 예산이 국·도비 250억 원, 시비 950억 원, 1,200억 원이었습니다.
  이때의 임시 분양가격이 50만 3,785원이었습니다.
  2009년도에 보상비와 조성비를 계산하면 평당 예상 분양가가 42만 원이라고 보고가 되어있습니다.
  2010년도 1차산업단지 조성현황 행정사무감사 보고에 의하면 국비 46억 5천만 원, 시비 885억 3천만 원입니다.
  총사업비가 931억 8천만 원입니다.
  그리고 분양금액이 615억 8천만 원이라고 보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시비 885억 3천만 원에서 분양금액이 615억 8천만 원을 제하면 차액이 270억 원이 납니다.
  도비 지원을 80억 원을 받게 되면 시비가 190억 원이 차질이 생겼습니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투자유치, 고용창출, 인구증가, 본 의원도 100% 공감합니다.
  아무리 좋은 기획과 공공개발을 했다 하더라도 이러한 결과라면 일반 기업 같으면 어떻게 됐겠습니까?
  질문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일반산업단지 평당 조성비가 46만 6천 원입니다.
  KCC를 유치하면서 30만 원에 분양한 관계로 다른 기업도 30만 원에 분양하고 KCC가 단일 필지를 원하여 설계 변경으로 인한 공사비가 30원 정도 추가로 투입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닌지 모든 의원님들께서 걱정을 하시고 당초 계획보다 많은 적자가 난 것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리하게 산업단지 조성에 재정을 투입하여 일반 시민과 농민들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조기집행 관계로 하반기 지역경제가 더욱 어렵다고 야단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예산이 없다는 등 하반기 지역경제 살리기에 무관심하다고 합니다.
  하반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대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1차산업단지 25만 평 조성으로 많은 적자가 예상되고 2차, 3차산업단지 조성에 많은 재정이 투입되면 김천 경제가 더욱 어려워 기존 있던 기업과 시민의 이탈이 많이 되므로 인구 감소에 많은 시민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1차산업단지 조성 결과를 두고 2차산업단지 조성을 해야 되는 당위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오연택 고생하셨습니다.
  참고로 하반기 경제 활성화 방안을 내놓으시라고 말씀하신 것은 의제 외이기 때문에 시장님께서 답변을 하시는데 의무감은 없습니다만 박광수 의원님 질문이 있었기 때문에 판단하셔서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시장님, 답변 준비가 되겠습니까?
  아니면 국장님이 하실까요?
  시장님이 하시겠습니까?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보생 박광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보충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마 사전에 충분한 자료를 준비해서 작심을 하고 ...(웃으면서)... 질문을 하신 것 같은데 제가 답변이 조금 미흡하더라도 양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희들 산업단지 조성은 우리 김천의 문제점부터 한번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천의 문제점이 정말 인구가 줄어드는 데 있습니다.  
  김천시 금릉군 통합이 될 때 15만 인구가 넘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정말 박팔용 시장님께서도 열심히 하셨고 우리 지역의 인구가 줄지 않도록 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수도권 중심으로 경기도 지역의 수도권 중심으로 인구가 몰리는 관계로 비단 우리 김천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거의가 저희와 같은 처지에 있는 도시는 대부분이 인구가 다 줄고 있습니다.
  어느 시장·군수 없이 인구가 줄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사실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인구가 더 이상 줄지 않고 하려면 어떻게 하느냐, 좀 벌어먹고 살 데가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 될 것 아니냐, 사실 우리지역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서 대학을 졸업하면 근 90% 가까운 분이 고향에 돌아오지 않습니다.
  왜?
  지역에 와도 일할 데가 없고 먹고 살 데 없고 취직자리가 없기 때문에 다 자기 일자리를 찾아 나갑니다.
  그래서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공단을 만들어서 일자리를 한번 만들어보자, 그렇게 해서 산업단지를 만들고 제가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것입니다.
  그런데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이 사실 어렵습니다.
  아까 제가 답변 중에 말씀 올렸습니다만  대한민국에서 시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산업단지를 조성한 시·군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 하면 옆의 인근 구미시가 산업단지를 조성하지만 구미시에서 했다고 하지만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다 합니다.
  구미시는 협조하는 기관입니다.
  왜?
  시에서 직접 하면 모든 민원을 시장이 시가 다 감수를 해야 합니다.
  땅값이 비싸네 적네부터 해서 이사를 잘 가려 안하고 많은 민원이 따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LH, 토지공사나 수자원공사나 다른 데 위탁해서 하면 시가 민원을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위탁을 하게 되면 단점이 뭐냐, 분양가가 높아집니다.
  수자원공사에서 나와서 일을 하거나 토지공사에서 일하면 거기에 나오는 직원 봉급, 공사감독비, 여비까지 그 분양가에 다 쳐서 분양을 해야 됩니다.
  현재 우리 김천시 같은 경우에 안 그래도 혁신도시다 KTX다 해서 토지값이 높습니다.
  그런 단계에서 땅을 비싸게 주고 사고 또 분양가까지 높다면 누가 우리 김천에 와서 기업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옆에 있는 상주가 지금 31만 원에 땅을 분양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마감된 구미 국가 2공단이 48만 9천 원인가 분양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 김천시의 땅값이 구미보다 더 높다 하면 누가 김천에 와서 하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 어려움을 감수하지만 했습니다.
  그리고 민선 4기에 경북도내나 전국적으로 의원님들 조사해 보십시오.
  과연 민선 4기에 공단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대부분 시장·군수들이 걸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착공한 곳이 전국에 몇 군데가 있는지?
  이런 것들은 의원님들께서도, 시민들께서도 우리 시의 공무원들을 높이 평가해 줘야 됩니다.
  그래도 우리는 50% 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기업유치도 현재 KCC 등에 땅값을 30만 원에 준다, 특혜를 주는 것 아니냐 하는데도 그것도 KCC가 우리 김천에 오는 데도 다른 지역의 도시하고 경쟁을 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30만 원 정도 가격을 제시를 하는데 우리 김천시가 분양가가 46만 원이다, 47만 원이다, 과연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사업의 사장이라도 우리 김천에 와서 기업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웅진폴리실리콘도 사실 우리 김천에 유치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13만 평의 땅을 석 달 이내에 만들어 달라는데 도저히 만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도 30만 원대에 공급을 해달라 하는데, 그래서 상주에 뺏겼습니다.
  우리가 공단 있고 싼 땅이 있다면 왜 뺏기겠습니까?
  우리가 제일 먼저 노력을 했습니다.
  지금 현재 기업을 유치하는데 현재 우리가 현재 상태로 분양을 하면 189억 정도, 190억 정도 적자가 납니다.
  그러나 저 공단을 1,200억을 주고 만들면서 우리 시에서는 빚 한 푼 기채 한 푼 안 냈습니다.
  과거에 금릉군 시절에 구성공단을 만들면서 약 350억이 좀 더 들어갔지만 100% 기채를 내서 만들었습니다.
  많은 빚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는 1,200억 정도 들어가지만 기채 한번 안 내고 했습니다.
  어떻게든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에는 우리가 손해가 가는 듯하지만 다른 지역과 경쟁을 하려면 다른 지역과 땅값을 비슷하게 하거나 우리가 좀 유리하게 해줘야만 김천에 공단을 유치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좀 어려움이 있고 좀 그것하더라도 의원님들께서 앞장서서 이런 것을 홍보를 해주시고 좀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드립니다.
  의원님들이 걱정해 주시고 시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저희들도 충분히 수렴해서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2단계 산업단지도 무리하게 조성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말씀이 계셨지만 저는 조금 무리하더라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리하다고 해서 지금 손 놓고 현재 상태로 나간다면 앞으로 미래의 김천은 어떻게 될 것인지, 이런 것도 같이 고민하고 걱정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의원님들께서 전폭적으로 지지를 해주시고 그렇게 부탁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하반기 경제가 어렵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경제는 대통령도 못 살리는 것이 경제입니다.
  우리나라 혼자서도 아니고 세계와 맞물려 있습니다.
  그리고 김천만 열심히 노력한다고 경제가 살고 김천만 좋아질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맞물려 있습니다.
  하여튼 저희들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답변이 좀 미흡하지만 의원님들께서 충분히 이해해 주시고 더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추가로 제가 서면으로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의장 오연택 시장님, 답변하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의 기회가 한 번 더 있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을 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박광수 의원님의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답변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회의를 시작한지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2분 회의중지)

                   (11시07분 계속개의)

○의장 오연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세운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o김세운의원
김세운의원 안녕하십니까?
  개령·감문·어모면 출신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세운 의원입니다.
  먼저 초선인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오연택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역경제를 살려 시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박보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11월 2일 개통을 앞둔 KTX역사가 이름이 ‘김천(구미)역’으로 결정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로 인해서 우리 15만 김천시민들이 많은 의구심을 갖게 되고 시민들의 갈등이 조장되는 등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이미 결정된 사항입니다만 오늘 이 시정질문을 통해서 시민들이 의혹을 해소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김천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의미에서 시장님께 질의하고자 합니다.
  15만 시민은 경부고속철 선로가 시가지 중심부를 고가로 관통하는 관계로 도시를 양분하여 시의 발전을 저해하고 하천 하단부의 교각 밀집 등으로 2002년부터 2003년 태풍 때는 수천억 원의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음은 물론 각종 소음 등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새롭게 태어날 희망과 꿈이 있는 김천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부푼 기대감으로 KTX김천역이 완공되기만을 기다려 왔습니다.
  그런데 온 시민이 큰 꿈과 희망을 안고 기대해 온 KTX역사 준공을 코앞에 둔 지금 우리는 우리 땅 김천시 중심부에 건설되는 KTX역사 이름을 우리의 것으로 지켜내지 못하고 우리 김천과 전혀 상관도 없는 구미를 갖다 붙여 지나가는 소도 웃을 수밖에 없는 결정을 해놓고 그 누구 하나 이에 대해 사과를 하거나 책임을 지려고 하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이 알고 있기로는 KTX역사명은 철도건설사업지침 제33조에 의거, 역 명칭은 관련 해당 단체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확정하도록 되어있고 2개 시·군에 걸치거나 기타 민원,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도지사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으로 김천시 남면 옥산리 790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KTX역은 구미시 경계로부터 11.9킬로미터, 구미역을 기점으로는 22.9킬로미터나 되는 구미와는 전혀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또한 2개 시·군이 겹치는 특별한 경우에도 해당되지 않으므로 우리 시에서는 속지주의 원칙에 의해 그냥 김천역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되는 것을 막대한 예산을 들여가면서 여론조사, 간담회, 공청회를 개최한 이유를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 6월초 간부공무원을 앞세워서 여론을 호도하고 약 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주)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한 여론조사와 집행부에 우호적인 사람들만 동원된 간담회, 공청회를 개최하고 고위직 공무원이 지역 신문을 통해 ‘김천·구미역’으로 해야 된다는 당위성을 주장하는 기고문을 게재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보면 시장님을 비롯한 우리 시 집행부에서는 ‘김천역’이 아니라 ‘김천·구미역’으로 하기 위한 하나의 정해진 수순이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시장께서는 KTX역사 명칭 결정을 위해서 여론조사를 하고 간담회와 공청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솔직하고 정확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 집행부에서는 (주)리서치코리아라는 여론조사 기관이 가장 공정한 기관이라고 판단하였기에 우리 시의 운명이 걸려있는 중요한 사업에 대한 여론조사를 의뢰하였을 텐데 간담회와 공청회를 거친 후에 김천상공회의소에서 다시 여론조사를 하게 되었고 그후 또다시 약 1,3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김천YMCA에 의뢰해서 세 번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번 세 번 여론조사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차로 우리 시에서 의뢰한 여론조사는 ‘김천·구미역’ 56.1%, ‘신김천역’ 42.3%, 2차 상공회의소에서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는 ‘김천역’이나 ‘신김천역’이 69.96%, ‘김천·구미역’이 19.21%, 3차 YMCA에서 의뢰한 여론조사는 ‘김천역’이 85.5%, ‘김천·구미역’이 12.9%로 완전히 상반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불행하게도 시에서 의뢰한 여론조사만이 ‘김천·구미역’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세 번 다 우리 김천시민을 상대로 하는 여론조사인데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시에서 의뢰한 여론조사의 방법이나 절차 등에 상당히 많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결과가 나타나게 된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KTX 천안·아산역은 천안이 10%, 아산이 90%로 두 도시가 겹쳐 있습니다.
  겹쳐있는 관계로 두 도시의 이름을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행정소송과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등 극심한 지역갈등을 조장한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다 아시다시피 인천국제공항이 생기기 전에 김포공항은 서울에 있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대한민국의 국제공항, 대표적인 국제공항이 김포에 있었기 때문에 서울·김포공항이라고 하지 않고 김포공항이라고 일컬었습니다.
  또한 우리 김천역과 같이 건설 결정이 된 오송역은 우리 김천보다도 아주 작은 지역에 불과한데도 불구하고 그 지역이 오송이기 때문에 오송역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유독 김천역만 지역명인 ‘김천역’으로 하지 못하고 ‘김천(구미)역’으로 결정된 것인지 본 의원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도 엄연히 우리 김천시민인데 우리 땅에 지어진 역사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불리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리라고 믿습니다만 우리 김천시민 85.5%의 절대 다수가 원하고 시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시의회에서도 지난 2008년 9월 5일 제120회 임시회에서 김천역 결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지난 7월 22일자 지역신문에 재차 결의문을 게재하고 시내 주요 지역에 김천역으로 해달라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으로 시민의 뜻을 존중하고 우리 김천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였으며 일부 시민단체들도 수차례에 걸쳐 지역신문 등을 통해 김천역명을 지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였음에도 결국 우리 모두는 KTX ‘김천역’이라는 이름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는 자치단체장의 책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살려 시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부로부터 외압을 막아 우리 시의 자존심을 지키고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도 큰 책무 중의 하나라고 여길 수밖에 없습니다.
  85.5%의 지지라면 우리 시민 모두가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우리 전 김천시민이 간절히 원했을 뿐만 아니라 KTX 김천역명이 가져다주는 브랜드 가치는 수조 원이 넘을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렇게 막대한 자산과 시민의 자존심을 송두리째 구미로 빼앗겨 이는 우리 시의 행정대처 능력이 무기력함을 전국적으로 알리게 된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이 시민들의 분노와 원성을 무시하고 자존심을 짓밟혀 가면서까지 우리땅 김천과 전혀 상관도 없는 구미를 갖다 붙여 ‘KTX김천(구미)역’으로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말 못할 중요한 사유가 있다고 밖에 보여질 수가 없습니다.  
  그 중요한 사유가 무엇인지 솔직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고자 합니다.
  장시간 동안 경청해 주신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오연택 김세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김세운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KTX역사 명칭 제정 경위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보생 김세운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KTX역사 명칭과 관련 여론조사와 간담회와 공청회 개최, YMCA에 의뢰하여 3차 여론조사 결과의 상이, ‘김천(구미)역’으로 제정된 이유에 대해서 일괄 답변 드리겠습니다.
  KTX역사 명칭을 위해 김천시에서 여론조사를 하고 시에서 주관하여 간담회와 공청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에서는 지난 2003년 11월 14일 경부고속철도 중간역 추가 신설 방침을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김천·구미역’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언론에 보도하였으며 2006년 8월 28일 ‘김천·구미역’으로 경부고속철도기본계획을 관보에 고시 하였습니다.
  이후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금년 11월 역사 개통을 앞두고 경북도에 고속철도 역사 명칭에 대한 김천시, 구미시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0년 6월 21일 김천시 의견을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 통보해 줄 것을 공문으로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는 역사 준공을 앞둔 시점에 시민들이 어떠한 명칭을 진정으로 원하고 있는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2010년 6월 8일 김천시시정조정위원회 개최 후 김천시의회 의장단에 이 문제에 대한 사전 보고를 하였습니다.
  시의회 의장단 보고 결과 의장단에서는 시민들의 역사 명칭에 대한 의견수렴이 중요하므로 전문 여론조사 기관에 조사를 의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옴으로써 시에서는 명칭선호에 대한 여론조사를 처음으로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여론조사 기관을 물색, (주)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하게 되었고 그 결과 ‘김천구미역’ 56.1%, ‘신김천역’ 42.3%로 조사된 내용을 6월 21일 김천시의회 본회의에 보고하였습니다.
  6월 22일에는 관내 기관장 및 범시민공공기관유치위원,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역사 명칭에 대한 의견 수렴과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마지막으로 공청회 과정을 거쳐서 여론을 수렴하였습니다.
  김천시에서 간담회와 공청회를 주관하여 개최한 것은 신설 역사 명칭에 대한 김천시 차원에서의 의견을 경상북도에 통보해야 하므로 그 주최는 시가 되어야 한다고 판단되며, 역사 명칭에 대한 의견 결정을 합리적으로 함이었습니다.
  공청회는 이 분야에 대한 전문가와 토론자 확보 등 경험이 풍부한 대구경북연구원측에 주관을 요청하여 지난 6월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김천시 상공회의소와 YMCA에 의뢰하여 재차 3차 여론조사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경부고속철도 역사 명칭 관련 공청회에서 시에서 의뢰한 여론조사기관 조사 결과 ‘김천·구미역’ 56.1%, ‘신김천역’ 42.3%,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김천역’ 또는 ‘신김천역’이 69.96%, ‘김천·구미역’ 19.21%로 발표되자 같은 사안에 대해 서로 다른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였습니다.
  일부 토론자는 김천시의 여론조사 결과와 김천상공회의소의 여론조사 결과가 너무 상반되므로 다수 의사를 정확히 판단하기가 어려워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신력이 있는 단체나 기관에서 제3의 여론조사 기관에 재조사를 의뢰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시에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토론자의 의견이 타당성이 있다고 보고 당시 ‘김천역’명을 주창하던 시민단체로서 오랜 활동을 해온 김천YMCA측에 재 여론조사 일체를 일임하기로 하였습니다.
  여론조사 항목과 여론기관 선정 등에 대하여 어느 누구도 관여하지 않는다는 중립적인 전제 하에서 재 여론조사 의뢰를 하였으며 그 결과 선호도가 높은 역 명칭을 김천시의 의견으로 경북도에 제출하기 위해 김천YMCA측에 재 여론조사를 의뢰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세 번째 김천시에서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와 김천상공회의소, 김천YMCA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가 상이하게 다른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천시에서 (주)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한 여론조사 항목은 총 4가지로 만20세 이상 65세 미만의 김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설문조사 내용은 KTX역사 건립에 따른 분담금 인지도, 역사 명칭 선호도, 선호 명칭별 이유와 일반적인 속성 등에 대하여 전화면담을 통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김천·구미역’ 56.1%, ‘신김천역’ 42.3%, 기타 1.6%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반면 상공회의소에서 의뢰한 여론조사 내용은 3개 문항으로 19세 이상 성인 남·여 1,395명을 대상으로 ARS를 활용한 CTS방식으로 에이스갤럽에서 조사를 하였으며, 역사 명칭 선정기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역성 등 특성에 대한 이유와 역사 명칭, 연령에 대하여 질의하였습니다.
  그 결과 ‘김천역’ 또는 ‘신김천역’ 선호도가 69.96%, ‘김천구미역’ 19.21%, 기타 10.82%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천YMCA에서 의뢰한 조사항목을 보면 3문항으로 김천시 거주 만19세 이상의 성인 남·여 1,300명을 대상으로 전화번호부를 이용하여 대상자를 추출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조사 CATI 방법으로 성별과 나이 및 거주지와 역사 명칭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그 결과 ‘김천역’ 85.5%, ‘김천·구미역’ 12.9%, ‘기타’ 1.6%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서 역사 명칭에 대한 선호도에 큰 편차가 난 것은 여론조사를 실시할 당시의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나 지역 주민의 여론, 파악하고자 하는 질문항목의 선정, 질문항목에 대한 우선순위도, 여론조사 대상자, 여론조사의 방법 등에 따라 그 결과가 각기 다르게 나타난 결과라고 보고 있습니다.
  네 번째, 김천에 건립되는 KTX역사 이름을 ‘김천’으로 하지 못하고 ‘김천(구미)역’으로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김천(구미)역’으로 밖에 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지난 2003년 11월 14일 KTX고속철도 중간역 설치 발표 시 충북 오송, 울산과 함께 김천에도 중간역이 설치된다는 정부의 언론발표 당시 건설교통부에서 보도 자료를 통해 처음으로 ‘김천·구미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던 것이 최초의 원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당시의 상황을 간략히 설명을 드리면 김천 시내에 설치되는 역명이 ‘김천역’이 아니고 왜 ‘김천·구미역’이 되었는지 정부에서 인용한 표면적인 이유는 장래 KTX를 이용하는 주 이용객이 구미시에서 약 70%를 차지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기준으로 ‘김천·구미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고는 하나 그 당시의 구체적인 내용은 짐작하기 어려우며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그렇게 발표가 된 것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명칭이 ‘김천역’으로 발표가 되었더라면 역사 명칭에 대한 갈등 요인은 아예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도 ‘김천·구미역’이라는 명칭에 대하여 강하게 반대를 하였고 시 중심부에 건설이 되는 만큼 당연히 역명은 ‘김천역’이 되어야 한다고 건설교통부에 건의하기에 이르렀으며, 건설교통부에서는 명칭 사용에 대한 회신문에서 “역사 명칭은 향후 준공시점에 결정이 되며, 명칭은 ‘김천역’ 또는 ‘신김천역’으로 사용하겠다.”는 국토해양부 과장 전결 회신문을 우리 시로 보내왔었습니다.
  이후 역명은 한동안 잠잠해 지게 되었으며 2006년 8월 28일 경부고속철도기본계획 고시를 통해 당시의 관보에 ‘김천구미역’으로 표기를 하였고 명칭으로 인한 논란을 의식했는지 뒷부분에 “향후 역 명칭은 준공시점에서 확정할 것”이라는 조항을 삽입 하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 시에서는 강력하게 관련 부처를 항의 방문도 하고 정부에서 기 회신한 내용처럼 ‘김천역’ 또는 ‘신김천역’으로 확정을 해달라는 의견을 수차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요청을 하였으나 중앙정부나 철도시설공단 측에서 사용하는 명칭은 자체적으로는 ‘김천·구미역’으로 계속 표기해 왔었습니다.
2003년과 2006년, 2008년 등 이미 수차에 걸쳐서 갈등을 겪었던 김천, 구미시 간에 내포되어 있던 역사 명칭이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것은 금년도 11월 초 역사개통을 앞두고 준공역사 명칭과 관련하여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코자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경북도로 공문을 보내 의견수렴을 요청을 해 옴에 따라서 또 한번의 갈등을 겪게 되었습니다.
  시에서는 김천YMCA측에 의뢰하여 조사된 여론조사 결과인 ‘김천역’을 제출한 반면, 구미시에서는 ‘김천·구미역’으로 제출하자 경상북도에서도 양 지역간의 의견을 조정하지 못한 채 한국철도공사 측에 그대로 제출하게 되었고 각 언론에서도 연일 역사 명칭에 대한 논란기사를 상세하게 다루었으며 일부 언론에서는 ‘김천역’과 ‘김천·구미역’이 아닌 ‘김구(金龜)역’, ‘금오역’, ‘박정희역’ 등에 대한 의견들도 보도가 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1차 역명제정심의위원회가 개최되자 양 시에서 추천한 위원들 간의 팽팽한 의견대립으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다음 심의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시 김천시의 추천 위원으로 참석한 위원의 말에 의하면 ‘김천역(신김천역)’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위원은 김천시 추천 위원을 포함하여 2~3명으로 당연히 명칭은 ‘김천·구미역’이라는 분위기를 감지하고 만약 당일 표결을 한다면 2:8 혹은 3:7 정도로 ‘김천·구미역’으로 기우는 상황에서 심의회에서 표결이 되지 못하도록 심의회 연기를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위기를 넘겼다고 했으며 심적인 부담감을 토로하면서 다음 심의회에는 도저히 참석 못하겠다고 위원 교체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시에서는 경상북도 도지사실을 불시에 방문, 명칭으로 인해 인근 시와 갈등이 야기되지 않도록 도 차원에서 ‘김천역(신김천역)’으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자 7월 27일 경북도의 중재로 양 시의 단체장과 의회의장, 상공회의소장 등 지역 대표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였으나 상반된 의견으로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철도공단 측에는 역명 심의 개최일자를 연기해 달라는 건의를 하는 등 조치를 취하였으며 7월 30일 개최된 제2차 역명제정심의위원회에서는 현재 양 시에서 합의안 도출을 위한 협의가 계속 진행이 되고 있는 만큼 다음 심의회까지는 합의안을 제출하겠다는 양 시 참석 심의위원들의 요청에 의해 차기 심의회로 결정이 연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1차 심의회에서 심의위원들의 분위기를 파악한 우리 시에서는 무조건 ‘김천역(신김천역)’을 주장하는 것이 현 여건에서는 어렵다고 보았으며 자칫하면 ‘김천·구미역’으로 제정될 수도 있다는 현실을 감안, 김천, 구미가 상호 협의를 통하여 차선책을 강구하는 것이 실리적이라고 보고 양 시간의 물밑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김천시와 구미시의 단체장을 비롯한 의회의장, 상공회의소장 등 지역대표 인사들로 구성된 대표단과 만나 다시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고 현 상태에서 김천시와 구미시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최선의 의견안 도출을 위해 장시간 협의를 하였으나 결론이 나지 않자, 대안으로 양 시의 지역대표 3인씩을 선발, 소위원회를 구성한 후 소위원회에서 협의하여 도출된 의견안을 조건 없이 수용하기로 의견이 모아지면서 진척도 있었으나 합의안 도출에는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마지막 제3차 역명심의회 개최일자는 이미 확정이 되었고 합의안 제출까지 시간이 촉박해 오자 우리 시에서는 다시 양측의 소위원회 개최를 긴급 요청, 서로간에 양보를 요구하는 지루한 공방이 계속되고 명칭 합의안에 조금씩 의견차가 좁혀지면서 최종적으로 ‘김천(구미)’라는 (  )표기에 동의를 하고 참석위원 모두가 서명을 한 후 합의안을 경북도에 제출하고 역명제정심의위원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데에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제3차 심의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지금까지 양 시에서 어렵게 노력하여 합의해 온 역사 명칭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하여 표결에 부치기로 하고 참석 심의위원회의 9명의 위원 중 위원장을 제외한 총 8명이 표결에 참가 이 중 7명이 찬성을 하고 1명은 반대를 함으로써 ‘김천(구미)역’이라는 공식 명칭이 제정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비록 우리 시가 최초에 원했던 역사 명칭으로 제정이 되지는 않았으나 1차심의회에서 바로 표결로 갔었다면 ‘김천·구미역’으로 제정될 수도 있었던 상황을 ‘김천(구미)역’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한 결과는 당시의 어려웠던 상황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고 봅니다.
  괄호에 대한 학술적 의미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은 둥근 괄호는 독일어의 파렌데제(paraenthese)에서 유래 된 표시로 어구나 문장 다음에 설명문이나 추가 사항을 덧붙일 때 쓰이는 것으로 ‘김천・구미역’ 의 경우는 대등한 입장인 반면 ‘김천(구미)역’은 김천이 주가 되고 구미가 부속한다는 뜻으로 해석이 된다고 합니다.
  즉, 괄호가 병기 역명인 경우 이것은 본 역명을 놓고, 그 옆에 추가로 표기한다는 의미가 강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7년여 간에 걸쳐 논란이 되었던 역사 명칭 문제는 지금은 모두 마무리가 된 상태로 더 이상 이러한 문제로 우리지역의 여론이 분열되는 모습은 시정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며 역사 개통에 대비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또한 이러한 명칭을 최대한 활, 성공적인 혁신도시와 KTX역세권 개발과의 연계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세운 의원께서 행정이 너무 무기력하다고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사실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또 괄호 속에 구미가 들어가므로 해서 우리 시가 주가 되고 또 그 역을 많은 사람이 이용을 해야만 역이 활성화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동인구도 많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이해해 주시고 혹 시민 중에서도 아직도 이해 못하는 시민이 있다면 널리 홍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오연택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의 답변에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세운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운의원 시장님, 성실하고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시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내용이 대체적으로 본 의원도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2003년 11월 정도에 김천·구미역으로 표기된 부분에 대해서 전시민들은 강력하게 항의를 했고 따라서 2003년 11월 21일 건설교통부장관을 만나서 강력하게 항의를 한 결과 공식 질의서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2003년 12월 9일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 내용은 아까 시장님께서 설명하신대로 김천역 후보지의 이용 권역을 널리 알린다는 측면에서 ‘김천·구미역’이라고 사용을 했다, 역명은 역 입지, 규모 등이 확정되면 지역 명칭인 ‘김천역’ 또는 ‘신김천역’으로 결정할 예정이라는 공식 공문을 받은 바 있을 것입니다.
  이후에도 여러 가지로 ‘김천역’과 ‘김천·구미역’이 얘기가 되다가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2008년 기공식을 기점으로 해서 ‘김천역’으로 될 뻔했던 것이 ‘김천·구미역’으로 변경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자료를 제시하면서)... 제가 지금 보여드리고 있는 이 자료가 2008년 8월 21일 구미에 소재한 모 인터넷신문에 게재된 기사 내용입니다.
  이 기사 내용의 제목을 보면 ‘구미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게 될 뻔했다.’ 이게 제목입니다.
  내용은 뭐냐, 지난 5년 동안의 논란을 뒤로 하고 구미 지역 출신 김태환, 김성조 양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KTX명이 KTX 김천·구미역으로 일단락지어졌다, 이것이 주제목입니다.
  내용에 보면 2008년 8월 28일 역사적인 김천역사 기공식을 위해서 KTX 김천역사 기공식 초대장을 발송을 했습니다.
  거기에는 분명히 KTX 김천역사 기공식 초대장이었습니다.
  이 초대장을 본 구미에 있는 힘 있는 두 국회의원께서 8월 21일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강력히 시정 요구를 함으로 인해서 KTX 김천역사 기공식은 국책사업인데도 불구하고 기공식조차도 하지 못하고 그 이후로 KTX 김천·구미역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시장님 말씀대로 이미 역사 명칭은 결정이 났습니다.
  본 의원이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오늘을 기점으로 우리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김천시의 발전에 이로우면서 필요 이상의 갈등이나 내분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장님께서 답변 후미에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많은 분들이 KTX역을 이용한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김천·구미역으로 주장했던 사람들의 대부분의 명분이 무엇이었느냐 하면 김천역으로 하면 구미에 있는 분들이 김천의 KTX 열차를 타기 위해서 오지를 않는다, 그럼 어디로 갈 것인가, 대구로 간다, 동대구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조사를 좀 해봤습니다.
  구미역을 기점으로 김천 KTX역까는 22.9킬로미터, 동대구역까지는 49.6킬로미터입니다.
  시간은 김천은 15분, 동대구는 30분, 버스요금을 계산해보니까 김천역까지는 2,300원, 동대구역까지는 4,300원이었습니다.
  승용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의 유류대를 계산해 봤습니다.
  연비가 10킬로미터로 봤을 때 김천까지는 3,890원, 동대구까지는 8,445원입니다.
  본 의원이 알고 있기로 구미시민 40만의 대부분이 구미에 고향을 둔 사람은 별로 없으리라고 봅니다.  
  얼마만큼 구미시민들이 애향심을 갖고 있기에 시간적·재정적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감수하고 김천역에 ‘구미’자를 붙이지 않는다고 해서 동대구로 차를 타러 갈 사람이 있겠습니까?
  이것은 자기들만의 명분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왜 구미가 김천역에 구미를 붙여달라고 했는지조차를 도저히 지금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거꾸로 구미에 있는 국책사업에 김천시민 모두가 구미시청 전정에 가서 김천의 이름을 붙여달라고 데모를 했을 때 과연 구미 뒤에 괄호로 김천을 넣을 수 있겠습니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항간에는 김천에는 전국적으로 대형 사업만 갖다 주면 다른 곳으로 빼앗긴다는 얘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얘기입니다만 복합화물터미널 힘 있는 국회의원 손에 의해서 유치되었던 것이 빼앗겼습니다.
  당시 본 의원이 김천 존치를 위해서 사회를 보고 머리에 빨간띠를 매고 데모를 한 적도 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또 우리 시민의 자존심과 수조 원의 브랜드 가치가 있는 김천역을 지키지 못한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이를 계기로 두 번 다시 우리 김천의 자존심을 짓밟히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한 가지만 부탁을 드리고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제시하면서)... 지금 가지고 있는 이 사진은 고속철도 김천역사에 들어가는 입구에 놓여져 있는 현황판입니다.
  지난 임시회때 현장답사를 했을 때 지적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래도 시장님 말씀대로 괄호라도 있기 때문에 조금의 자존심은 지켰습니다.
  답변에서 말씀하신대로 괄호의 의미는 앞에 있는 것보다 훨씬 적어질 수 있습니다.  
  거꾸로 볼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김천(구미)’했을 때 모르는 사람들은 구미의 옛날 이름이 김천인가, 김천의 옛날 이름이 구미인가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나마 괄호를 붙였습니다.
  그게 괄호로 결정되고 난 뒤 수십 일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현장에 가니까 ‘김천·구미역사’, 이대로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지적을 했습니다.
  ...(사진을 제시하면서)... 며칠 전에 현장을 갔습니다.
  가보니까 고쳐 놓기는 고쳐놨습니다.
  고쳐놓았는데 정말로 부끄럽습니다.
  수천 억을 들여서 만드는 철도 역사에 이 현황판 하나 바꾸면 될 텐데 ‘김천’, ‘구미’ 사이에 들어갈 데도 없습니다.
  글씨를 겹쳐서 테이프였을 것입니다, 흰테이프.
  흰테이프로 이렇게 막아놨습니다.
  이런 정도는 최소한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시민들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한다면 아주 작은 것부터 시정을 해주셔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다시 한번 우리 김천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의 단합된 모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면서 보충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오연택 김세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이 필요하신 내용들이 있습니까?
    (○김세운의원 하단하면서 - 됐습니다.)
  준비가 되겠습니까?
  예, 시장님 나오셔서 보충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보생 김세운 의원께서 정말 많은 애향심을 가지고 이런 발언을 하신 것 아니냐, 이렇게 해서 정말 고맙게 생각을 하면서 제가 그에 대해서 해명 비슷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래 처음 발표가 ‘김천·구미역’으로 되고 그게 제가 항의를 많이 한 부분입니다.
  전임 시장님 모시고 제가 정말 청와대를 방문할 때 비가 줄줄 왔습니다.
  엄청 왔습니다.
  시장님 모시고 가면서 제가 그 건의서를 양손에 들고, 또 건의를 받을 때도 제가 행정추진단장을 하면서 우리 김천시내는 물론이고 구미, 상주, 선산, 심지어 문경까지 다니면서, 영동까지 다니면서 우리 직원들이 애를 먹고 해서 약 31만 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남들이 노는 토요일, 일요일 구분 없이 직원 몇 분과 자동차에 책상 두 개를 싣고 다니면서 31만 명을 받았습니다.
  그것을 전달하는 날 그때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님한테 전달을 하는데 그날 왠지 비가 그렇게 많이 와서 우산도 받쳐 들지 못하고 양손에 그 서류를 듣고 시장님 모시고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나고 온몸이 물에 빠진 생쥐처럼 하면서 전달을 했습니다.
  정말 저것을 유치할 때 전임 박팔용 시장님이 엄청 노력을 하셨고 또 우리 많은 공무원들, 지역의 유지들, 시의회 의원님들,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어서 우리 시에 유치가 됐습니다.
  그렇게 유치한 것이 발표가 처음에 ‘김천·구미역’, 말하자면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거기에는 제가 생각할 때 이용객도 있습니다만 정치적인 논리도 개입되지 않나, 제 생각에 이렇게 추측을 합니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니까 계속 구미로서는 처음에 이름이 들어갔기 때문에 계속 주장할 수밖에 없고 또 현정치권이나 그때 당시에 있던 분들이 자기 체면이 있기 때문에 계속 그것을 걸고 넘어질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8년 8월에 제가 시장에 취임하고 나서 역사 기공식을 하려고 할 때 난리를 쳤습니다.
  아까 말씀하신대로 처음에는 저희들하고 협의할 때 ‘김천역’으로 초청장을 원래는 400명만 하려로 했습니다, 400명.
  400명 하려고 하는 것을 400명 해서 안 된다, 적어도 1,500명을 해야 된다고 해서 우리가 1,500명을 제가 우겨서 확정을 했고, 그렇게 해서 발송을 해놓고 또 구미에서 국회의원들이 두 분이 찾아갔는지 어쨌는지는 제가 따라 따니지 않기 때문에 정확히 증언을 할 수 없습니다만 국토해양부에서 입장을 바꿔서 이미 발송한 것을 철회를 하고 ‘김천역’ 기공식을 ‘김천·구미역’으로 한다고 다시 인쇄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저희들이 그때 상공회의소 회장님과 공공유치단이 한 버스로 가서 제가 고함을 지르고 난리를 쳤습니다.
  그때 당시에 제가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국토해양부 공무원은 좋은 대학 나와서 고시에 합격하고 했는데 시골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9급 공무원도 이렇게 하지 않는다, 9급 공무원도.
  어떻게 행정이 왔다갔다, 발송까지 해놓고 또 이름을 바꿔서 이렇게 하느냐, 이렇게 난리를 치고, 그때 모 국장인가 과장님이 저한테 충격을 받아서 정신과 병원에도 한 40일간 다녔다 합니다, 하도 충격을 받아서.
  그렇게 해서 제가 기공식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김천·구미역’으로 하는 것은 우리 김천시민 한 분도 참여시킬 수 없고 우리 김천 땅에서 하는 것조차 반대를 한다, 그렇게 하면 치우고 ‘김천역’으로 해서 하려면 하라고 해서 기공식 자체가 무산됐던 것입니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고 하긴 했는데 사실 그것도 KBS나 중앙방송에서 김천역이 방송이 나오자 구미 상공회의소에서 제1차로 들고 나오고 국회의원들이 나서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했든 기공식도 하지 못하고 그러나 괄호 속에 ‘구미’ 가 들어간 것은 우리들 만족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김천’ 뒤에 인구가 40만인 ‘구미’가 들어간 것은 어떤 면에 봐서는 우리 시에도 아, 구미는 김천 밑에 가까운 곳이나 구미보다는 김천이 더 크다는, 모르는 사람한테 그런 좋은 인상도 심어줄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까 어떻든 모든 분들이 해서 정말 ‘신김천역’으로 했으면 더 좋았지만 이제는 방법이 없고 하니까 우리가 합심해서 좀 잘 될 수 있도록 하고 아까 테이프를 붙여놓은 간판은 우리가 속히, 저도 보지를 못했습니다, 조치를 해서 새롭게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역이 잘 될 수 있고 성공한 역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마치겠습니다.
○의장 오연택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 한 분 기회가 있습니다.
  혹시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없으십니까?
  지금까지 시정질문 기회가 많았습니다만 오늘같이 심도있게 시민들을 위하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날도 드물었다고 봅니다.  
  세 분의 의원님이 남으셨습니다.
  시간이 12시이고 시장님께서 또 목요회 모임도 있고 하기 때문에 식사도 하셔야 되고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2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5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의장 오연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시정질문을 계속하겠습니다.
  서정희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o서정희의원
서정희의원 안녕하십니까?
  서정희 의원입니다.
  9월 정례회도 오늘 시정질문을 마지막으로 끝이 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불우하고 소외된 시민에게도 온정의 손길이 뻗쳐 즐겁고 화목한 중추절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시정질문에  임하고자 합니다.
  2년전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우리나라는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초유의 경제위기를 맞이하여 내수경기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조기집행이라는 정책으로 불황의 늪을 탈출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다행히도 세계적인 경기 호전과 올해는 5%의 경제성장을 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어 국민들의 마음을 그나마도 안도하게 하고 있습니다.
  조기 예산집행은 본 의원은 국가적으로는 분명 효과가 나타났고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경제는 폐해가 많다고 생각을 하고 5대 때 128회 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7월 8일날 기획예산담당관과 질의 답변을 한 바가 있습니다.
  본 의원은 분명히 지역경제에는 나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진단을 하였고 효과와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내년에는 정부 정책이지만 너무 앞서가지 말고 지방자치단체의 성격에 맞는 예산집행을 해줄 것을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도 공히 작년과 같은 수준의 조기 예산집행을 해버렸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과 시정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하여 민간자본이전과 인건비도 조기 집행을 하였는바 담당자들의 답변은 공히 정부 정책을 성실히 따르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다는 답변만 되풀이 하였습니다.
  또다시 시 금고 문을 활짝 열고 퍼주기식 예산집행을 한다면 분명 시민들의 원망과 질책이 따르리라고 본 의원은 확언을 하는 바입니다.
  본 의원이 자료요구를 받은 것 중에 몇 가지 살펴볼까 합니다.
  2008년 조기 예산집행을 하기 전에 일반회계는 6월 전반기 기준으로 해서 28.15%를 집행을 했고 특별회계 10.3%, 2009년도에 조기집행을 시작을 해서 일반회계 54.95%를 전반기에 지출했습니다.
  특별회계도 48.76%, 올해 2010년 6월 현재 일반회계 52.38%, 특별회계 30.54%를 조기 예산집행을 하였습니다.
  지난번에 기획예산담당관에게 제가 질의를 했을 때 우리 조기집행으로 인해서 예산에 손실이 얼마만큼 났느냐고 물었을 때 25억 정도가 손실이 났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 자료를 살펴보면 평균잔액 감소분이 2008년도에 1,500억이, 평균 평잔입니다, 평잔이 1,500억 원이 됐었는데 600억이 감소된 900억 원으로 평잔이 작년에는 집계가 되었습니다.
  총손실액은 24억 5천만 원, 그중에서 평균잔액 감소분이 21억 5천만 원, 일시차입 이자 9천만 원, 정기예금 중도해지 2억 원, 공공예금 담보대출 이자 천만 원 해서 24억 5천만 원이 손실을 본 것입니다.
  보전금액은 11억이라고 집행부에서 제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조기집행 시상금이 5억 원, 은행금리 600억 원에 1%로 해서 6억 원, 실제 손실액은 13억 5천만 원이 실제 이자 손실로 집계가 된 것으로 제가 자료를 받았습니다.
  그 효과와 문제점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 언급을 하고자 합니다.
  인센티브를 작년 3월말 시상을 시부에서 1등을 해서 1억 원, 또 4월말 중앙평가를 우수단체 시상금 3억 원, 5월말 도 평가에서는 우수단체 사업비 1억 원, 5억을 총 시상금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집행부에서 효과와 문제점을 나열한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지적을 몇 가지 하고자 합니다.
  효과로 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등의 조기 배정, 매년 연말 교부하던 지원금, 보조금의 선지급 후정산 시스템 도입, 선금 및 기성금 지급 등으로 지역 업체 자금난 해소 및 경영 정상화에 기여했다고 조기발주의 효과를 나열했습니다.
  또 각종 시설공사 발주량 증대로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 조기집행을 위한 행정 절차 단축 노력 등 사업 담당자의 업무자세 마인드 개선, 또한 연초부터는 예산집행 관리를 통한 계획적인 재정운영 기여, 지역경기 부양으로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 화합에 기여했다고 조기 예산집행을 한 이후에 집행부에서 효과가 나타났다고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문제점으로는 조기집행 목표 및 대상 사업의 지역적 특수성과 사업 고유의 성격으로 집행이 곤란한 사업 일부 포함, 선금, 기성금 지급 후 업체의 부도 등 비효율을 초래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부 예산의 경우 상반기 전액 소진으로 하반기 돌발적 발생 예산에 대비가 미흡했다고 집행부에서 문제점을 지적을 했었습니다.
  조기집행 시상금을 시·군별로 보니까 우리 김천시하고 영주시, 또 성주군, 몇 개 시·군이 작년과 올해에 걸쳐서 조기 예산집행을 실행했습니다.
  나머지 시·군에서는 시상도 못 받고 했겠습니다만 저는 조기 예산집행을 해서 폐해가 더 많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과 같이 득보다 실이 많았다, 저는 단언컨대 이것은 서민경제 활성화보다 편중되고 잘못된 예산집행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시장님께 묻겠습니다.
  첫째 예산 조기집행으로 인하여 우리 김천시에 득과 실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고 둘째 2011년도에도 예산 조기집행을 국가 정책으로 밀어붙인다면 향후 목표달성을 위하여 시정을 어떻게 추진해 나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끝까지 저의 시정질문을 경청해주신 존경하는 오연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오연택 서정희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서정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예산 조기집행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보생 서정희 의원님께서 예산 조기집행으로 인한 득과 실 및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과 2011년도 조기 예산집행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008년말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로 소비심리 위축과 실물경기 침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국내에서도 내수침체가 가속화되고 고용사정이 악화되는 등 국가경제가 매우 위태로웠습니다.
  정부에서는 위축된 실물경제의 회복을 위해서 재정운용의 방향을 경제위기 극복으로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지방재정 조기집행의 기본방향은 기존 관행과 틀을 깨고 가능하고 적법한 범위 내에서 예산운용의 묘를 살린 비상대책 추진으로 상반기에 재정을 집중 투자하여 효과적인 경기 부양과 서민 체감효과를 극대화하자는 것입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조기집행을 통한 재정지출이 확대되면서 2009년 국내경제는 글로벌 경제위기 충격 속에서도 전년 대비 0.2%의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였고 내수가 꾸준히 개선되는 가운데 수출증가세도 확대되었습니다.
  세계은행에서도 한국 정부가 적절하게 경기 부양책을 펼친 덕분에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빠른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고 2010년에도 2009년 2분기에 상승된 회복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조기집행의 경기부양을 반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9년의 경우 갑작스런 조기집행의 추진으로 부작용도 많았습니다.
  아까 서정희 의원께서 지적하다시피 많은 자금을 일시에 집행하다 보니 평균 잔액의 감소와 일시차입이자, 정기예금 중도해지, 공공예금 담보대출 이자 부담 등 현실적인 손실도 발생하였습니다.
  일부 예산의 경우 상반기 전액 소진으로 하반기에 돌발적인 발생 예산 대비에 미비한 점 등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업물량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상반기에 모든 사업발주가 집중되면서 연간 균형적인 사업발주가 이뤄지지 않아 일부 사업자들의 불만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0년에는 2009년의 시행착오를 경험으로 계획적인 조기집행을 추진하여 이자손실액이나 기타 문제점은 많이 개선되고 긍정적인 측면은 확대되었습니다.
  교부세, 국·도비보조금 등이 조기교부 됨으로써 조기집행으로 인한 정부지원금 지급이 지연되는 사례가 없어지고 긴급입찰 실시와 가능하면 수의계약대상 확대 등 각종 예산의 집행절차가 대폭 간소화되었습니다.
  지방세출예산의 구조조정을 통하여 소모성 예산은 절감하고 지역의 경기진작과 파급효과가 큰 SOC사업, 행정인턴 등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관련 예산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추경을 앞당겨 실시하고 소규모 사업의 집행권한은 사업부서에 위임하는 등 세출예산의 운용방식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기집행을 위한 행정절차 단축 노력 등 사업담당자의 업무자세, 마인드가 개선되고 연초부터의 예산집행 관리를 통한 계획적인 재정운영에 기여하며 자연스레 이월예산 축소, 연말 예산 몰아쓰기 예방 효과를 거둘 수도 있었습니다.
  이상과 같이 조기집행은 과정상의 미흡한 부분이 없지는 않았으나 경기부양과 공공지출을 통해 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고 대내외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에서 앞으로 예산 조기집행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속성상 우리 김천시만 중앙 방침을 벗어나서 독자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조기집행으로 인해서 1등을 하기 위해서 너무 앞서가지는 않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도 지적하셨습니다만 도내 시부 예산 조기집행 결과를 보면 어느 시·군 없이 참여하지 않는 시·군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는 참여를 하면서 그래도 경북도에서는 많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서 상금을 많이 받아 왔습니다.
  이것은 기왕 일을 하면서 상금을 받으면서 일을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공무원이 한번 지시를 하면 일괄적으로 명령 계통이 제대로 서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정희 의원님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불만도 많다는 것을 압니다.
  상반기에 모든 건설공사가 발주가 되고 하반기에는 손을 놓는 사례들도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래서 이런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를 하고 가능하면 아까도 말씀 올렸습니다만 1등을 하기 위해서 너무 몰아치는 일은 하지 않고 가능하면 중간쯤 갈 수 있도록 해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답변을 마칩니다.
○의장 오연택 시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없습니까?  
  더 이상 보충질문을 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서정희 의원님의 시정질문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답변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찬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o박찬우의원
박찬우의원 안녕하십니까?
  산업건설위원회 박찬우 의원입니다.
  우선 본 의원에게 제137회 정례회에서 초선인데도 아랑곳 않고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오연택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의 대표자로서 의원의 역할이 막중함을 느끼면서 본 의원이 평소 관심을 가져왔던 시정 현안에 대해 질의코자 합니다.
  항상 김천시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을 하시는 박보생 시장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 늘리기와 관련한 사항입니다.
  인구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잘 사는 지방자치단체는 아닙니다.
  비록 인구가 적더라도 나름대로의 특성을 유지하며 시민에게 행복을 주도록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인구가 줄어드는 현상에 대해 방관을 해서는 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인을 분석해서 제대로 된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본 의원은 오래전부터 우리 시는 인근 도시와 상생 교류를 통해 인구를 유입시키는 것이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아포지역 발전이야말로 김천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이치를 모두가 공감을 하고 있지만 가시화되지 않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지난 1998년도 실시한 아포한지지구 택지개발로 인해서 어느 정도 인구유입이 됐지만 사실 효과는 미흡합니다.  
  정주 여건이 미흡하여 다시 구미로 전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시정질문에 앞서 본 의원이 아포지역 발전을 통한 우리 시 발전 방안에 대해 몇 가지 제안을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아포읍민의 대다수 직장인은 구미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교통의 편리를 제공해야 합니다.
  구미간 인도 및 자전거도로 개설은 물론 도로변 가로수 식재와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하고 소재지에서 구미시내까지는 12킬로미터임에도 불구하고 시외버스요금을 내는 불합리한 점을 개선해야 합니다.
  둘째로는 공업단지 조성으로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지역 내 일자리가 부족하여 구미로 출퇴근하는 비용은 막대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농지보다 보상가가 저렴한 산림개발을 통해 공단을 조성하여 인구유출 방지는 물론 구미시민을 김천으로 유입시켜야 합니다.
  셋째는 하수처리수를 이용한 생태하천 조성이 필요하겠습니다.
  남면 오봉리에서는 아포읍 봉산리까지 흐르는 연봉천에 대해 봉산리 일원의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나오는 처리수를 이용하여 상류에 방류해서 상시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 조성이 필요합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생태하천 조성은 혁신도시의 율곡천과 감천, 그리고 연봉천 주변에 광역친환경 농업단지와 연계한 좋은 관광단지가 되리라 봅니다.
  넷째는 대성지 주변 전원타운 조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풍성한 조망권이 확보되고 구미 역세권과 10분 이내의 거리인 대성지 주변에 전원타운을 조성하여 구미에서 전원생활을 하고자 하는 시민을 김천으로 오도록 해야 합니다.
  전원타운은 시내와 가까우면서도 전원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이 적지가 아니겠습니까?
  열정을 바치며 시민을 위해 헌신을 다하고 계시는 박보생 시장님, 여러 사안이 많지만 이상 몇 가지 제안에 대해 시민을 위해 함께 걱정하며 적극 추진해 나가시기를 희망합니다.
  시장님께서 구미와 접하고 있는 송천택지개발과 유엔미래타운 조성, 아포읍 소득가꾸기 사업에 매진을 하고 계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겠습니다.
  첫째는 지난 9월 10일자 대구일보 8면에는 “아포읍 송천지구 택지사업 차질” 하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되어 지역민은 심리적 공황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2008년 9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후 기대감에 부푼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시행 의지가 불투명하여 주민 동요는 더욱 강화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시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송천리 일대에 조성중인 유엔미래타운 사업과 관련한 사항입니다.
  유엔미래타운은 어마어마한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기구변화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연구기관, 유엔미래포럼한국대표 및 아시아본부, 비즈니스센터는 물론 국제교육도시, 관광숙박시설, 주거시설, 웰빙시설, 교육홍보관 등을 조성한다며 지난 2009년 6월 29일 우리 시와 상호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당초 구미시에서는 유엔미래포럼에 대해 의문시하며 중앙정부조차도 포럼의 자금투입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실 등을 견주어 신뢰도가 낮아 신중한 판단 하에 손을 놓았다고 합니다.
  이 사업의 성패는 우리 시와 구미시의 위상이 판이하게 달라지게 됩니다.
  즉 이 사업이 상호 협약사항처럼 성공을 한다면 투자유치의 파급 효과가 엄청나고 반대 현상이 나타나면 큰 낭패로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업이 반드시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을 시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아포읍 소도읍 가꾸기 사업와 관련한 사항입니다.
  아포읍은 명색은 읍이지만 소재지가 개발되지 않아 수십년 전과 변모한 것이 없습니다.
  특히 인구도 감소하며 기존 상가 역할도 하지 못하여 경제는 물론 문화·복지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쇠퇴 현상을 보여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문화복지센터 운영과 중심상가 육성,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도심기반 주거환경 조성, 스포츠시설 설치가 필요한 아포지역 소도읍 육성사업은 적절한 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아포읍 소도읍가꾸기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시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 계신 여러분의 행운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오연택 박찬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찬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아포 송천지구 택지개발 등에 대해서 시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보생 박찬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아포 송천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유엔미래타운 조성사업, 아포읍 소도읍 가꾸기 사업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포 송천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구미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구미권에 개발 중인 도량, 봉곡지구와 성장축을 같이하는 주거중심의 배후도시로 혁신도시 및 KTX역세권 개발 등으로 늘어나는 주택수요에 대비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로 난개발을 방지코자 우리 시와 대한주택공사가 유기적인 협조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서 추진하게 된 사업입니다.
  송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은 20만 8천 평에 12,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비 1,434억 원을 투자하여 2014년 6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2009년에 저와 이철우 국회의원, 담당 공무원 등이 중앙부처에 수차례 방문하여 본 사업의 당위성과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여 마침내 2009년 9월 18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지구지정을 받아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나 2009년 10월 1일 본 사업의 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와 혁신도시 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병합하게 되어 별개의 기관에서 추진되던 송천택지개발사업과 혁신도시건설사업이 동일한 기관에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발족된 LH공사는 누적된 채무로 인하여 전국에 시행중인 400여 개소의 사업장에 대하여 사업철회, 중단, 보류 등 자구책을 강구하기에 이르렀고 이에 우리 시에서는 2010년 8월 17일 LH공사 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하여 계획대로 사업추진을 협조 요청하였고 이에 대해 혁신도시 분양이 저조하여 어려운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같은 달 26일에는 이철우 국회의원님과 오연택 의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LH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이지송 사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사업성 등 여러 기준으로 합리적인 검토와 주민과 지자체, 국회와 긴밀하게 상의하여 추진하겠다는 답변도 받았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내용과 같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현재도 사업대상지구 전체를 재검토 중에 있음을 답변 드리며 송천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변수에 대하여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택지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 유엔미래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엔미래타운 조성사업은 세계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우리 시와 (사)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부, 미건도시개발(주)이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미건도시개발(주)이 주체가 되어 민자로 시행중인 사업입니다.
  유엔미래타운 조성은 아포읍 송천리 일원에 4만 5천 평 부지에 총사업비 2,720억 원이 투자되는 민자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13년 8월까지 4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추진 상황을 말씀드리면 지난해 6월 29일 우리 시와 (사)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부, 미건도시개발(주)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금년 5월에는 경상북도로부터 사업추진을 위한 김천시 도시기본계획(안) 변경 결정,  6월에 제2종 지구단위결정 입안 제안서가 제출되어 10월 중에 지구단위 계획 결정을 입안 신청할 계획으로 행정적인 추진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우리 시를 방문한 일부 건설사와 은행 관계자들이 사업시공과 PF방식의 자금투자를 하겠다고 약속을 한 상태입니다.
  또한 사업부지내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 관계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서 사업시행자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현재 토지소유자 16명에 대해서는 부지매입 승낙을 받았습니다.
  다만 아직도 부지매도를 승낙하지 않은 토지소유자 5명에 대해서는 계속 설득 중에 있으며 미해결 시에는 수용방법 등 다른 절차를 이행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유엔미래타운이 완공되면 우리 시는 기후변화 선도도시 위상정립과 국제 중심도시로 부상하면서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된 각종 기업의 입주와 사업이 시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 번째 아포읍 소도읍 가꾸기 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읍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도읍 육성지원계획에 따라 2003년부터 전국 194개 소도읍을 지정하여 올해까지 98개 읍이 사업완료 또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 시도 아포읍을 사업지구로 선정되도록 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반영되지 않아 그동안 개발정책에서 소외되어 온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아포읍은 사실상 읍으로서의 조건을 갖춰서 읍으로 승격된 곳이 아니라 과거에 김천시와 금릉군이 통합되면서 통합되는 곳에는 읍을 하나 만들어준다는 조건에서 그 중에서 과거에 금릉군 지역에 아포읍이 인구가 가장 많았기 때문에 읍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지금 다른 지역에 소도읍을 하는 곳은 우리 시와 같이 그렇게 읍으로 승격된 곳이 아니라 읍의 절차와 인구나 도시계획 등이 위상을 갖췄기 때문에 읍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지구부터 우선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다 보니까 아포읍이 좀 늦게 지정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금년도부터 지방소도읍 육성사업이 광특회계 포괄보조사업으로 통합되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됨에 따라 우리 시에서는 침체된 아포읍 소재지의 활성화를 통하여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지역주민들의 개발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2011년도 정부지원 국비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저와 우리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 인사들이 도청과 중앙 담당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추진 당위성을 건의하여 금년 7월에 농림수산식품부 포괄보조사업 심사에서 2011년도 사업시행이 확정되었습니다.
  아포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개년에 걸쳐 총 100억 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11년도에는 사업비 30억 원이 확정되었습니다.
  사업내용으로는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통행이 불편한 도로정비에 65억 원, 다문화 가정을 위한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소공원 정비에 15억 원, 지역경관개선 및 생태하천정비에 20억 원을 투자하여 읍소재지의 정주환경 개선과 도로망 확충을 통한 김천의 동부지역 거점으로 도농교류 활성화와 인구유입증대 및 농촌지역 살리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이 사업이 정상적이고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저희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만 박찬우 의원님과 지역민들도 많은 협조가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오연택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을 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장님의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 양해를 해 주신다면 시장님 질문은 다 마쳤습니다.
  시장님이 민원인이 있고 하니까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시장님은 퇴장하는데 동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동의합니다.」하는 이 있음)
  시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시장 퇴장)
  끝으로 이선명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o이선명의원
이선명의원 안녕하십니까?
  장시간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여섯 번째 마지막 시정질문 기회를 가지게 된 이선명 의원입니다.
  시정질문 기회를 주신 오연택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박보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 투구하시고 또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시느라 수고와 노고에 깊이 감사를 보냅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한마음 한 뜻이 되어주지 않는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이 되고 말 것입니다.
  최근 주5일 근무가 시행되면서 관공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관변단체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 일반단체, 또 시민들께서 단합대회다, 선진지 견학이다, 야유회, 관광, 여행 등의 목적으로 지역에서 벗어나 타지역에서 여가를 보내고 합니다.
  또 토요일 일요일은 시내 거리가 너무나 조용할 만큼 산과 계곡을 찾아 타지역으로 떠납니다.
  현재 김천시에서는 각종 산악회 100여 개 이상이 한 달 주기로 산을 찾아 등산을 떠납니다.  
  얼마전에는 모 금융기관에서 버스 20대가 한꺼번에 움직이고 또 각 금융기관이라든지 각 단체에서 한번 움직이면 여러 대 차량이 동시에 도심을 빠져 나갑니다.
  이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우리 시에서도 여기에 걸맞는 대책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우리 김천에도 경치 좋고 아름다운 산과 계곡들이 자연의 조화로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시가지 중심으로 고성산과 황악산은 김천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젖줄이자 활력의 원동력인 것입니다.
  잘 개발만 한다면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되리라 생각합니다.
  김천에서 시민들이 타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인구만큼 그 이상 타지역에서도 김천을 찾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김천시의 경관은 어느 도시 못지않게 잘 되어있고 각종 체육시설, 공원, 각종 명소, 사찰, 어느 도시 뒤지지 않는 풍부한 관광자원들이 숨어있습니다.
  그리고 고성산과 황악산을 재정비하여 타지역에서 등산로로 찾을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홍보도 해주시고 또 황금시장, 평화시장 인근에 대형 주차장을 만들어 등산로 입구를 황금시장, 평화시장을 거쳐 등산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특히 영업용 택시라든지 노점상, 상가 등등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이고 또 인근 주차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주차문제 해결까지 김천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님께서는 여기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할 의향이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시대 흐름에 따라 요즘은 웰빙 시대인 만큼 누구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아침 저녁으로 많은 시민들이 직지천과 강변공원, 또 운동이 가능한 곳은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걷고 뛰면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강변공원은 조그마한 행사만 가져도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부곡동 주민들이 강변공원을 찾을 때 직지천을 가로지르는 위험한 돌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비가 오거나 추운 겨울, 또 저녁에 어두움으로 인해서 돌다리를 건너다가 미끄러져 잦은 사고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더욱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차를 주차하고 안전하게 강변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해결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김천은 조경의 도시로서 주민생활지원국장님께서 여기에 대한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오연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 또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오연택 이선명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명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고성산 및 황악산 개발과 함께 등산객을 위한 황금·평화시장 인근에 대형 주차장 마련으로 등산객의 시장 이용을 통한 시장 활성화 방안과 강변공원 편익시설 설치에 대하여 주민생활지원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성규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성규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이선명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고성산과 황악산을 정비하고 재래시장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타당성 조사 계획과 강변공원 불편사항개선에 대하여 정말 좋은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고성산과 황악산을 정비하고 재래시장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타당성 조사계획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성산은 우리 시 도심에 위치한 김천의 진산으로 시민들이 건강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중한 산으로서 등산로는 지역별로 다양한 코스 30여 개가 있습니다.
  고성산 등산로는 산림가꾸기 사업, 공공근로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목계단 교체, 안내판 설치, 건강시설 설치, 기존 등산로 보수 등 총 32km 중 현재 15km를 정비하였으며 나머지 17km도 정비 중에 있거나 앞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금년도부터 2015년까지 국·도비를 포함, 20억 원을 들여 탐방로, 산책로, 테마숲 등의 숲 가꾸기를 통한 아름답고 쾌적한 고성산 도시생태 숲을 조성하여 도심속의 녹지 공간 확보와 함께 정부정책인 녹색패러다임에 걸맞는 시민 휴식공간과 등산 명소로 부족함이 없도록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황악산은 백두대간을 잇는 명산으로 경관과 조망이 뛰어난 산이며 우리 시의 큰 자산입니다.
  그래서 지난 2008년부터 금년까지 순환등산로와 백두대간 등산로 사업으로 바람재에서 괘방령 방면 등에 등산로를 조성하여 황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다양한 코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바람재 복원, 모티길 추가 개발, 테마숲길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영남 제일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재래시장과 연계한 이러한 산악레저, 체험관광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무엇보다 홍보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국관광공사, 전국산악동호회, 출향인사, 언론매체 등을 통해서 홍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앞으로 추진하게 될 재래시장 활성화 관련 용역시 반드시 본 사항을 포함하여 타당성을 조사하도록 하겠으며 대도시 아파트 부녀회, 여성단체,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재래시장 투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재래시장 주차장 문제를 말씀드리면 황금·평화시장의 경우 2008년부터 2009년까지 국비 보조사업으로 총 47억 원을 들여 평화시장 공영주차장, 황금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현재 재래시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선 재래시장 단체 방문객에 대하여는 김천초등, 중앙초등 등 재래시장 인근 학교와 협의하여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부지 확보와 보상에 따른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주차장 추가 설치는 어렵지만 큰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강변공원을 이용하는 대곡동 일대 주민들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대책과 주차장 부족 문제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직지천을 횡단하는 교량이 없어 강변공원을 이용하는 대곡동 일대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는 강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길이 126미터 폭 4미터의 생태탐방 보도교를 금년 10월경에 착공해서 2011년 말에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곡동 주민을 비롯해서 시민들이 기존 직지천 돌다리를 건너지 않고 보도교 위로 안전하게 걸어서 강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강변 공원 주차장 문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름철에는 강변공원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고 각종 문화예술 행사시에도 주차장이 협소하여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인근 농지를 매입하든지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주차장을 확충하는데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주차장이 확충될 때까지 주민들이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하거나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도보로 공원을 이용하도록 계도하여 공원주차장 부족에 따른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오연택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선명 의원님의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답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시정질문을 해주신 의원님과 질문에 답변하시느라 수고해주신 시장님과 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회기동안 각종 의안심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및 답변 등에 모두들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시정질문은 집행부와 의회가 시정을 협의하는 진정한 동반자로서 자리매김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질문해주신 의원님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주말부터 실질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모든 불편함이 없이 고향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모든 시민들이 다함께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기원하면서 이상으로 제137회 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1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3분 산회)


  ○출석의원수(16인)  
  오연택   배낙호   강순옥   강인술
  김병철   김세운   박광수   박찬우
  박희주   서정희   육광수   이선명
  이우청   이호근   임경규   황병학
  ○출석공무원  
  시        장   박보생
  부   시   장   송용배
  자치행정국장   류석우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성규
  건설교통국장   김종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
  ○의회사무국 직원  
  의회사무국장   진기상
  전 문  위 원   김갑배
  전 문  위 원   김영박
  전 문  위 원   남상임
  의 사  담 당   신성동